Mozilla 에서는 Firefox 3 beta 3 버전 공식배포를 시작했다. Mozilla 측에서는 이전 버전에 비하여 1300여가지 이상을 개선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점 분석을 위해 테스터들로 피드백 받고 있는 베타판이므로 완전한 버전은 아니라고 하겠다.
이번 베타 3 버전에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유저 인터페이스 개선과 사용의 편의성, 그리고 메모리 활용, 보안 측면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외관적인 측면에 있어서 Windows VISTA 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갖춤으로써 비스타 환경에서 Firefox를 구동하는 유저들에게 버튼과 같은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Download Manager를 통하여 좀 더 편리한 다운로드 환경을 제공하며, Password 갱신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한 로그인 절차를 유지할 수 있다. 보안과 관련해서는, "one-click site info" 기능을 통해 해킹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
이다.
우선 아래 그림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 그림이
기존의 Firefox 2.0.0.12 의 모습이며
두번째 그림은
이번 Firefox 3 Beta 3 이며
세번째 그림은 비교를 위하여
Safari 3.0.4 를 Capture 해 놓았다.
우선 주목할 만한 점은 Firefox 3 베타 버전이 기존의 safari 의 외관 및 인터페이스와 상당히 유사해 졌다는 점이다. 기존 Firefox를 사용하며 OSX 및 Safari와 다소 이질적인 아이콘과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꺼려졌던 과거와 비교시 베타3 버전에서 상당한 싱크로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외관의 변화는 윈도우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래 첫번째 그림은 Windows XP 테마이며 두번째 그림은 VISTA 테마이다.
각 OS 메뉴바의 특성 및 외관까지 Firefox 에 적용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외관 이외의 기능적인 측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첫번째로 주소란에 사이트 주소의 첫글자만 입력하면 해당 History를 보여주는 방식이 좀 더 판독이 쉽게 바뀌었다. 아래 첫번째 그림이 기존의 interface 이고 두번째 그림이 beta 3 버전의 새로운 방식이다.
또한 Smart Bookmarks 탭을 통하여 최근에 가장 자주 방문한 사이트를 정리해서 보여주거나 최근에 북마크 된 순서로 자동정렬해서 보여주는 등 사용자의 최근 특성을 반영한 탭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북마크 버튼이 주소창 안으로 들어왔다.
해당 사이트 북마크시 주소창 우측 끝에 위치한 별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북마크를 남길 수 있다.
물론 클릭을 통해 기존 북마크된 것을 지울 수도 있다.
보안과 관련되어서 주소창 좌측에 위치한 favicon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의 소유자와 보안정보를 나타내 준다. 윈도우 버전의 경우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맥용의 경우 아래와 같이 모든 사이트가 Unverified site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전반적인 속도 향상과 함께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알린바와 같이 약간의 속도 향상을 느낄 수 있었지만 업데이트 후 블로그 글 편집시에 본문에 그림 삽입하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나만의 문제인지 Leopard 와 Firefox3 beta3 간의 문제인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최근 IE 버전을 통한 각종 바이러스가 극성을 부리는 탓에 Firefox 사용시 그러한 바이러스 및 불법 스파이웨어로부터 조금은 보호가 된다는 것이 상당한 잇점이라고 하겠다. 이는 Active X를 지원하지 않는 Firefox 만의 장점이자 반대로 말하자면 Active X 를 사용하는 각종 인터넷 뱅킹과 같은 사이트에서는 어려움이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일반적인 웹 서핑시에는 Firefox 를 사용하고 인터넷 뱅킹 및 Active X 가 요구되는 곳에서는 IE를 활용하는 것도 한 예가 될 수 있겠다.
어쨌든 버그없는 최종 버전을 기다리는 사용자들은 조금더 기다렸다가 정식 버전을 사용하면 될 것이고
좀 더 깔끔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일찍 체험해 보고 싶은 유저들은 지금 Firefox3 Beta3 버전을 설치해 보는것도 좋겠다.